이 제품 역시 에체처럼 피는 사람이 매우 많고 인기도 좋아서 대체 어떻길래? 싶어서 구매하게 되었다. 사기 직전까지 3mg라는 것과 청포도향이라는 것에(이게 호불호가 극과 극으로 갈린다고도 해서) 고민하다가 샀는데 결론은 '불호'다. 잘 빨리지도 않고 냄새가 정말........요고 보단 아니지만 정말.............좆같다. 하지만 이 당시에는 프블이 맨 손으로 잡고 펴도 담배특유의 구린내가 잘 안난다는 몇 없는 담배란 사실을 몰랐고, 또 나중에 슬림필터버전의 프렌치라인이 나온다는 것을 몰랐기에... 아무튼 당시의 나로서는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이해가 불가능한 제품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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